'침묵의 간'의 크기는 간의 건강상태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부은 간’은 지방간, ‘콩알만해진 간’은 간경화에 해당합니다.
흔히 나타나며 별다른 증상이 없기에 그냥 지나치기 쉬운
지방간은 간세포 안에 지방이 축적된 상태로 흔히 발견되는 질환이죠.
간의 지방을 분해하는 능력과 제거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경우에 발생하며
특히 수 년에 걸쳐 과음을 하는 사람에게 지방간 위험이 가장 높습니다.
지방간은 간염, 간경화 등 간질환뿐 아니라 여러 만성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어 예방과 치료가 필수적이죠.
무엇보다 지방간을 방치하게되면 간의 염증이 오랫동안
지속되며 간 표면이 거칠어지면서 딱딱하게 변해
간경화로 이어져 주의를 기울이셔야 합니다.
간경화는 만성간질환의 결과로 정상 간 조직이 섬유질,
반흔 조직 등으로 교체되고 간 기능이 차츰 상실되는 질환이죠.
간경화의 주원인은 바이러스성 간염이며 이는 알코올 섭취로 인하여 더욱 심해지는데요.
간경화가 진행되면 문맥성 고혈압, 식도 정맥류 출혈,
내치핵, 상복부의 잡음, 복수, 간성 뇌병증 ...등
여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지방간이나 간경화와 같은 간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운동 및 휴식을 통한 피로회복을 생활화 해야 합니다.
금주는 간 건강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인데, 술을 끊기 어렵다면
1회 섭취량을 줄이고 이틀 연속으로 술을 마시는 일은 피하세요.
또한 균형잡힌 식사또한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생선, 고기, 계란, 두부, 우유 등 단백질과 녹황색 채소, 과일 등
비타민 섭취를 충분히 하고 포화 지방산이 많은 동물성 지방의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이와 같은 생활 관리와 함께 간기능개선
효과가 있는 약품을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대웅제약의 ‘우루사’는 담즙산에 있는 핵심 성분인
우루소데옥시콜린산(UDCA)를 주성분으로 하고 있는데요.
UDCA는 몸 안에 쌓인 독소나 노폐물을 정화시켜 배출하는 기능을 하며,
간혈류량을 증가시켜 간기능개선, 피로회복에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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