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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스 공부 낙서장

약학대학 진학 출신대학과 상관관계는?

이제 어느덧 10월 중순이 지나고 있네요. 어찌 보면 참 시간이 빠르게 지나간다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하반기엔 특히나 입시 준비를 하는 분들의 수가 크게 늘어나는 시기 이기도 하답니다.

 

그 중 2+4체제로 전환이 된 약학대학 진학 방법에 대해 알려 드리려 합니다.

 

앞으로 약학대학 최종 합격을 목표로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가장 궁금해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입에서 출신대학은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궁금한 분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이렇게 약학대학 진학에 있어 출신대학은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13학년도 약학대학 합격자 출신 대학별 비율을 살펴 본다면..

 

서울대, 포항공대, 카이스트 등 최상위권 대학 출신 합격생은 3%, 그외 연세대, 고려대 출신 합격생은 10%

그 외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출신 합격자는 12%,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이화여대 합격생은 20% 라고 합니다.

 

그 외 지방 거점 국립대학교 출신 합격자는 20% 며 그 외 나머지 대학교 출신 합격자는 35% 로 나타났는데요.

 

일반적으로 약학대학 진학에 있어 서울 상위권 대학 출신 학생들의 합격률이 높다고 생각을 하지만..

실제 결과는 서울 상위권 대학 재학생이 아닌 지방 거점 국립대 출신의 비율이 무려 55% 나 차지 하고 있죠.

 

 

 

 

즉 약학대학 진학에 있어 출신대학은 어떠한 영향도 주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약대 진학을 준비 하는데 PEET 시험 성적이 중요한 만큼 생물, 물리, 화학 등 과목을 접해 본 수험생이 좀 더 유리 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2013학년도 최종 합격자 출신 전공은 화학이나 생물 관련 학과가 56%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공학, 기타 자연계, 사범계, 인문계 등 비전공 학과도 44%나 차지 할 만큼 비전공자 합격 비율 역시 다소 높다고 할 수 있죠.

 

 

 

 

 

 

때문에 많은 분들이 약학대학 진학을 준비 하는데 전적대학에 대해 큰 신경을 쓰는 분들이 많은데요.

실제 입시 결과를 살펴 본다면 역시 전적대학과 전공은 합격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답니다.

 

 

즉 남은 기간 동안 얼마나 집중하여 효과적으로 각 과목에 대한 학습을 실시 하였는지..

그리고 면접 등 전형요소들을 얼마나 철저히 준비 하였는지에 따라 합격의 결과는 달라진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때문에 약학대학 진학을 준비 하려는 수험생 중 나는 전공자가 아니라 힘들꺼야.. 혹은 출신대학이 좋지 않아 힘들꺼아..

라고 먼저 포기 하는 것 보다는 본고사 전까지 나만의 학습 전략을 세워 준비 하는게 가장 중요 하지 않을까요?

 

 

* 합격자 자료 출처는 메가엠디 홈페이지에서 찾아 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