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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스 공부 낙서장

단과 편입학원 에서 말하는 재수 vs 편입 정보

단과 편입학원 에서 말하는 재수 vs 편입 정보

 

오늘은 현재 대학교 1학년 재학생들 중, 재수와 편입 사이에서 고민을 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상위권 대학으로의 입학으로 재수와 반수, 과연 어느 방법이 현명한지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2014 수능개편, 상위권 입학하기?

 

1. 2014학년도 수능 변화

 

2014학년도부터 수능이 선택형(A/B형) 시험으로 개편된다.

기존 수리영역에서 수리가형 수리나형으로 선택하여 보는 것처럼 국어, 영어에서도 난이도별로 시험유형이 나뉘어 시행한다.

 

B형은 기존 수능의 난이도와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되며, A형은 B형보다는 쉽게 출제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각 대학들은 어떤 유형을 반영하여 학생들을 선발할지 결정해야 하고,

수험생들은 자신이 지원하려는 대학의 반영 유형에 따라 시험은 선택해야 한다.

 

서울대를 비롯한 서울 수도권 주요 대학들 대부분이 국/수/영 순으로 보면,

인문계열은 B/A/B, 자연계열은 A/B/B의 유형을 선택하여 선발할 계획이다.

 

■ 수능 선택 유형에 따른 주요대학분포

 

 

이러한 변화는 재학생을 포함한 N수생, 기타 수험생들 모두에게 생소하고 부담을 느끼게 한다.

하지만 일부 수험생에게만 해당되는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조건은 모두 동일하다.

 

수능이 선택형으로 진행되면서 수능 만점자 1%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기존 수능 난이도와

비슷하게 출제되는 B형의 경우 조금 어렵게 출제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는 재학생보다는 재수생에게 희소식이다. 수능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재수생이

어려워지는 수능에 더욱 최적화하여 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능 개편으로 인해, N수생 인원이 줄어들 가능성은 존재한다.

 

하지만 개편 자체가 N수생에게 불리하지 않고, 최근 재수생의 수능 응시비율도 전체 응시자 중 20%이상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2014학년도 개편으로 인한 인원 감소는 크지 않거나 2013학년도와 유사할 것으로 전망한다.

 

따라서 수능을 통한 상위권 대학의 경쟁은 여전히 치열하며, 특히 고려대나 연세대 등 최상위권 입학은 더욱 어렵다.

 

■ 연도별 출신별 수능 응시자 및 비율

 

* 평가원 발표자료

 

2. 2014학년도 수시 모집 증가 및 전형유형 다양

 

2014학년도 수시모집비율은 지난해 대비 1.8% 상승한 66.2% 이다.

수시모집 미충원으로 인해 정시모집으로 이월되는 인원이 있긴 하지만 수시모집에 대한 영향력이

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기 때문에 수시모집 지원을 염두에 두어야 하며 동시에 정시모집에도 지원해야 한다.

 

또한 다양한 전형유형들로 인해 수능 외에도 논술, 입학사정관, 적성고사 등 준비해야 하는 부분으로 인해,

재수 및 반수생들의 부담은 더욱 커졌다.

 

■ 2014학년도 수시모집비율

 

* 2014학년도 대학교육협의회 보도자료

 

◎ 3학년 입학이 1학년 입학보다 유리한 점

 

1. 응시생 차이

 

[차이 1.] 경쟁자 구조가 다르다

 

나보다 우수한 수험생들은 신입학을 통해 원하는 대학으로 입학했기 때문에 3학년 입학

즉, 편입에서는 이 우수한 수험생들은 제외한 나머지 수험생들과의 경쟁이다.

 

따라서 신입학 때보다 편입학에서는 자신의 상대적 위치가 상승된 상태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상위권 대학으로의 입학이 유리할 수 밖에 없다.

 

[차이 2.] 상위권 대학으로 입학할 확률이 다르다

 

* 편입학으로 연고대 입학할 확률 = 684 / 4,849 = 약 14%

 

(산출방식)

- 연세대 2013 모집인원 267명 + 고려대 2013 모집인원 417명 = 총 684명

- 편입학 지원 추정 인원 : 24,245명 중 연고대 지원 가능 인원 4,849명 (상위 20% 이내)

 

* 신입학으로 연고대 입학할 확률 = 8,398 / 167,500 = 약 5% 

 

(산출방식)

- 연세대 2013 모집인원 4,100명 + 고려대 2013 모집인원 4,298명 = 총 8,398명

- 2013 수능 응시 인원 : 약 670,000명 중 연고대 지원 가능 인원 167,500명 (상위 25% 이내)

 

편입학으로 최상위권인 연고대에 입학할 확률이 신입학 보다 3배 정도 높다.

 

특히, 편입학의 경우 합격 확률은 큰 의미가 없는 것이, 대학별로 편입시험의 유형이나 난이도가 각각 다르기 때문에

소위 말하는 TOP5 대학 내에서는 예를 들면, 성균관대 불합격생이 연고대에 합격하는 사례가 많다.

 

신입학과 같이 대학 서열에 의한 배치점수에 덜 민감하기 때문에 실제 입학 확률은 더 높다고 볼 수 있다.

 

2. 공부하는 과목의 차이

 

■ 편입학 vs 신입학 과목 비교

 

 

편입학 : 2013학년도까지 서울 수도권 대학이 합격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전형요소로는

인문계열 기준으로 영어, 계열전공(최대 2과목) 총 2가지 전형요소로 볼 수 있다.

 

신입학 : 수시모집 비중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수시 모집에서 중심이 되는 논술/입학사정관/수능의 5개 영역 준비 등

합격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전형 요소가 최소 7가지 이다.

 

3. 학업의 지속정 차이(공백 없이 3학년 입학으로)

 

■ 편입학(일반편입의 경우)

 


* 1학년~4학년까지 공백 없이 졸업 가능

 

■ 신입학

 

**1년 혹은 그 이상의 시간을 버려야 한다.

 

재수와 편입을 놓고 어떤 것을 택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수험생이라면, 자신의 상황을 다시 한 번 살펴 봐야 한다.

또한 신입학과 편입학의 상황도 살펴야 한다. 위에서 살펴 본 바와 같이 여러 가지 상황을 보면,

상위권 대학 입학을 위해서는 편입학이 신입학 보다는 유리하다! 라고 볼 수 있다.

 

위 정보는 단과 편입학원 메가ut에서 가져온 정보 인데요.

 

단과 편입학원 메가ut에는 이 외에도 재수생들을 위한 정보, 연고대 편입 동시 준비생 들을 위한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니,

편입에 대해 폭 넓은 정보를 제공 받고 싶다면 단과 편입학원 메가ut 홈페이지를 방문 해 보시기 바랍니다.

 

 

현재 단과 편입학원 메가ut에서는 오는 6월 24일(월) 최상위권 대학 편입학원 설명회와 의대편입 편입학원 설명회를 개최 예정으로,

편입학원 설명회 참석 의향이 있는 수험생이라면 이 정보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 단과 편입학원 메가ut 편입학원 설명회 (연세대 편입수학 오정용 편)

 

 

 

(위 이미지 클릭 시, 단과 편입학원 메가ut 홈페이지로 이동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