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 바이러스 영유아예방접종 정보

 

[로타 바이러스 영유아예방접종 정보]

 

 

로타 바이러스가 우리아기에게 발병하진 않을까 걱정이 많이 되시는 부모님들께

제가 로타 바이러스로부터 우리아이를 보호할 수 있는 영유아예방접종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드리전에!

 

 

 

　　

 

 

우선 로타 바이러스에 대해서 살짝 알아보고 가겠습니다~

로타 바이러스는 위장관염(로타장염)으로서 설사를 일으키는 흔한 질병인데요,

다른 병원균에 의한 장염과는 달리 발열, 구토, 설사 및 탈수 증상 등에서 보다

더 심각한 임상 양상을 나타내는 바이러스 입니다.

 

 

 

 

 

 

세계보건기구에서 매년 세계적으로 1억 2500만여 명의 영유아들이 로타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그 중 60만 명의 아이가 로타 바이러스로 인하여 목숨을 잃는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로타 바이러스는 생후 3개월~24개월 사이의 영유아들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요

이에따라 로타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하여 영유아예방접종이 필수라고 할 수 있어요!

 

그렇다면 로타 바이러스로부터 영유아를 지켜줄 수 있는 예방접종은 어떤 제품으로 해야할지

고민이 많이 되실 것 같아요. 제가 이제부터 영유아예방접종에 좋은 제품을 소개해드릴게요.

 

 

 

 

 

 

 

 

로타 바이러스는 생후 6개월 이내의 영유아에게 예방접종을 해주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현재 대표적인 로타 바이러스의 예방접종 종류로는 로타릭스 로타텍이 있는데요,

로타릭스 로타텍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로타릭스는 로타 바이러스 특유의 특성을 응용해 만들어낸 백신입니다.

로타 바이러스에 의한 자연감염 2회 이후에는 혈청형에 관계없이 중증의 로타 바이러스 장염에 대해

100% 면역력을 획득할 수 있는 제품이랍니다.

또한 로타릭스는 로타장염에 걸렸던 영유아의 균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적은양을 투여해도 로타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제품이에요!

 

 

 

 

　

 

 

 

 

이에반해 로타텍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5가지 혈청형 (G1P[8], G2P[4], G3P[8], G4P[8], G9P[8])에 대한

예방효과가 있는 백신 중 하나입니다.

로타텍은 사람과 소 균주가 섞여 만들어진 제품이에요~

 

로타릭스 로타텍은 접종횟수와 표준접종 일정에서도 차이가 있는 제품입니다.

로타릭스는 생후 2,4개월에 영유아에게 2회 접종해주시면 되구요,

로타텍은 생후 2,4,6개월에 영유아에게 3회 접종해주시면 됩니다.

 

 

 

 

 

로타릭스는 로타 바이러스 예방효과가 87%, 로타텍은 74% 라고 하니

어떤 제품을 선택해서 영유아예방접종을 해주면 좋은지 말씀 안드려도 아시리라고 믿습니다ㅎㅎ;

 

로타 바이러스는 영유아들에게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질병중 하나인데요,

이에따라 스코틀랜드 정부는 영유아예방접종을 위해서 로타릭스를 지원해준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우리 아이를 로타 바이러스에 방치할 수는 없으니ㅠㅠ

사랑하는 우리 아이를 위해서 로타릭스 로타텍으로 예방접종해주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