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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스 일상 낙서장

TV조선 방영 '모녀기타'를 아시나요?

TV조선 방영 '모녀기타'를 아시나요?

 

안녕하세요~ 옆구리 시린 봄 날

마음도 허전한데 채워 줄 내 님은 옆에 없고ㅠㅠ

가족들도 보고싶고ㅠㅠㅠ 하시는 분들!!!

그런 분들을 위한 핫! 한 프로그램 하나 가져왔어요~

 

 

TV조선에서 방영하는 모녀기타 라는 프로그램입니다!!

 

모녀기타에서는 연예계 대표 모녀들이 참여해

진솔하고 또는 유쾌하고도 가슴아픈 추억을 되새김질해

치유하는 그런 모녀힐링토크쇼에요!!

 

최근에 방영된 모녀기타 4회!

모녀의 금전거래!? 부채인가? 사랑인가? 라는 주재로 진행되었어요~

 

 

시작은 딸을 키우며 얼마의 양육비가 들었나? 에 대한 것으로 시작하는데요.

 

김지선 모녀의 양육비는

대학등록금, 육성회비, 교재비등등을 합친 금액이 겨우 500만원!!

심지어 대학 등록금도 딱 한번밖에 내주지 않았다는 ㅋㅋㅋㅋ

 

급 저희 엄마에게 감사해지는 순간....

결혼 예단준비까지 혼자 힘으로 준비했다는데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그에 반해 억! 소리나게 들어간 안선영 모녀의 양육비는 무려 10억!!

영국유학비와 유흥비 등등... 저희 엄마도 저에게 이정도는 쓰셨을까요?ㅋㅋ

 

 

이 외에도 다양한 금전거래? 이야기가 오고갔는데요 ㅋㅋ

돈 이야기가 민감한 부분이기도 하지만, 엠씨와 게스트들의 입담덕분에 유쾌하게 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놀라운 사실 한가지 더~~

그동안 소문만 무성했던 100억CEO 김준희의 스폰서는 바로 엄마였다는 사실인데요

 

 

어릴적 남편과 이혼후 홀로 김준희를 키워오면서

억척스럽게 살아 훗날 동대문의 큰손이라 불릴만큼의 재력을 가지게된 전성실 여사님~

 

일때문에 늘 혼자두는 김준희가 마음에 걸려 용돈도 두둑히 주고 그랬다는데..그게 오히려 김준희의 경제관념을 망각하게 만들었데요;;

 

압구정에 가게도 하나 내줬다고 하던데..

김준희는 신이나서 명품 속옷점을 운영하려 했지만 생각만큼 쉽지 않았고 결국 사채까지 썼다고 하드라고요 ㅠㅠ

 

 

사채빚에 시달리는 걸 보면서도 김준희를 정신차리게 하기위해 일절의 도움을 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김준희는 극단적인 생각도 하지만 결국 이를 악물고 3개월만에 사채 빚에서 벗어날 수 있었데요~

 

 

그런 과정이 있었기에 지금은 자수성가 100억CEO로 성장 할 수 있었던 김준희!!

어머니가 단호하게 도움을 거절했기에 지금의 자신이 있을 수 있었다고 하네요 이제는 철든 딸 같죠?

 

 

지금은 서로에게 기댈 수 있는 존재가 된 김준희 전성실 모녀~

이번 회도 너무나 유쾌하고 여러가지를 느낄 수 있게 해준 회였어요.

 

다음 5회에서는 어떤 주재로 모녀토크를 할지 무척이나 기대가 되는데요~

빨리 수요일이 왔으면 좋겠어요!!!>.<

 

수요일밤 11시 10분 TV조선에서 방영하는 모녀기타!!!

꼭 놓치지 마시고 본방사수 하세요~!!